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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명절 음식 남은거 버리지 마세요! 재활용 레시피 TOP 7

by 살림꾼아저씨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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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지나면 남은 음식들이 냉장고에 가득 차곤 하죠. 기름진 전부터 잡채, 나물까지, 그대로 먹기에는 물리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석 명절 음식들을 간단하게 재활용해 맛있고 새로운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도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보세요!

명절 남은 음식 재활용 레시피 TOP 7

1. 남은 전으로 만드는 전덮밥

남은 전은 다시 먹으면 기름지고 식감이 덜해질 수 있지만, 전덮밥으로 만들어보면 새로운 한 끼가 됩니다! 준비한 남은 전을 데워 밥 위에 얹고 간장 베이스 소스를 끼얹으면 훌륭한 한 그릇 음식이 됩니다.

전덮밥


▣ 필요한 재료: 남은 전, 밥, 간장, 참기름, 파, 마늘

◈ 요리 방법
① 남은 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살짝 데웁니다.
② 밥 위에 전을 얹고,간장 2큰술,참기름 1작은술,다진 파와 마늘을 넣은 간장 소스를 끼얹어줍니다.
③ 기호에 따라 고추를 곁들이면 더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남은 나물로 만드는 나물 전

추석에 먹다 남은 나물은 전으로 만들어도 훌륭합니다. 남은 나물에 밀가루 반죽을 더해 바삭하게 부쳐내면 색다른 간식이 됩니다.


▣ 필요한 재료: 남은 나물, 밀가루, 계란, 소금, 기름

◈ 요리 방법
① 남은 나물에 밀가루와 계란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②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줍니다.
③ 바삭하게 구워지면 나물전이 완성됩니다.
3. 남은 갈비찜으로 만드는 갈비찜 볶음밥

남은 갈비찜은 볶음밥으로 변신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갈비살과 풍미 있는 양념이 밥과 어우러져 맛있고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 필요한 재료: 남은 갈비찜, 밥, 대파, 참기름, 김가루

◈ 요리 방법
① 남은 갈비찜을 뼈에서 발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② 대파를 송송 썰어 참기름에 볶은 후, 밥과 잘게 썬 갈비찜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③ 볶음밥이 완성되면 김가루를 곁들여 마무리합니다.
4. 남은 송편으로 만드는 송편 구이

남은 송편을 그대로 먹기보다 구워서 새로운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구운 송편은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간식이 됩니다.

송편 구이


▣ 필요한 재료: 남은 송편, 꿀 또는 시럽, 기름

◈ 요리 방법
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남은 송편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② 구운 송편에 꿀이나 시럽을 찍어 먹으면 달콤한 간식이 완성됩니다.

 

5. 남은 잡채로 만드는 잡채말이

남은 잡채는 김밥처럼 말아서 간단한 한 끼로 만들어보세요. 잡채에 밥을 더해 돌돌 말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가 됩니다.


▣ 필요한 재료: 남은 잡채, 김밥용 김, 밥, 참기름, 소금

◈ 요리 방법
①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살짝 섞어 밑간을 합니다.
② 김 위에 밥을 얇게 펴고 그 위에 남은 잡채를 얹은 후 김밥처럼 말아줍니다.
③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냅니다.
6. 남은 고기로 만드는 고기 크로켓

명절에 남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그대로 두면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 남은 고기를 활용해 바삭한 크로켓을 만들어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켓은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기름지지 않아서 간단한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고기 크로켓


▣ 필요한 재료: 남은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감자, 밀가루, 계란, 빵가루, 소금, 후추, 식용유

◈ 요리 방법
① 감자를 껍질을 벗겨 찐 후 으깨줍니다.
② 남은 고기는 잘게 다져 감자와 함께 섞어줍니다.
③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적당한 크기로 반죽을 나눠 동그랗게 만듭니다.
④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반죽을 입힌 후, 뜨거운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⑤기호에 따라 소스(케첩이나 마요네즈)를 곁들이면 완성입니다.
7. 남은 전으로 만드는 전 샌드위치

남은 전은 샌드위치의 필링으로 활용해보세요. 특히 전 중에서도 고기전이나 생선 전은 샌드위치에 넣으면 고소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빵 속에 다양한 야채와 소스까지 곁들이면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간단한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 필요한 재료: 남은 전(생선전, 고기전 등), 샌드위치용 식빵, 양상추, 토마토, 치즈,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 요리 방법
① 식빵을 토스터에 살짝 구워 바삭하게 만듭니다.
② 남은 전을 데워서 식빵 위에 올립니다.
③ 얇게 썬 토마토, 양상추, 치즈를 전 위에 얹고,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스를 더해줍니다.
④ 식빵 한 장을 덮고 반으로 잘라 샌드위치를 완성합니다.
마무리

명절 음식이 남으면 종종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간단한 재활용 레시피를 활용하면 남은 음식을 더욱 창의적이고 맛있게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남은 음식을 활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색다른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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